더워도 너무나 더운 올 여름날씨다
9월 중순 추석도 지나는데 기온이 30도가 넘으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려내린다
하동 성제봉 미답지라서 더워도 가보자
들머리 하차하니 11시 10분 ~
훅 하고 뜨거운 훈짐이 들어온다
아쭐사 청학사 입구까지 2km임도길을 걸어 가야 한다
몇사람은 강선암에서 오른다 한다
난 A코스 노전마을에서 올라간다
임도길 걸어서 가는데 태양이 내리 쬐는데 머리가 지근하다
30분 걸어가니 숲길로 들어선다
노전마을에서 성제봉까지 6.7km고도을 올려야한다
자~온힘을 다해서 가보자~~
노전마을 입구 출발
6.7km 자~가보자~
임도길을 걸어 간다 2km
구름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저기까지 가야한다 우측 봉우리가 성제봉
우측 조그만 봉우리가 제1성제봉 좌측 높은 봉우리가 제2성제봉
우측 길로 간다
성제봉 2.8km데 여기서 부터는 계속 오름길이다
넘~더워서 땀이 줄줄 흘려내리고 옷이 흠뻑 젖었다~수리봉에 도착
갈 방향을 담아보고
수리봉 조망처에서~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출발한다
수리봉 정상석이다 나무 기둥이
수리봉에서 가야할 형제봉 능선을 담아보고
어지럽고 머리가 띵한다 숨이 가프고 아뿔사 천천히 숨을 크게 마시고 내시고을 반복하면서 천천히 간다
산죽 길을 내려가다 올라간다
통천문 통과하고
통천문 반대편에서 담은 사진
형제봉 아직도 0.8km남았다
하늘이 넘 예뻐서 담아보아다
함산한 기픈 님이 다리에 쥐가나서 힘든다해서 기다려서 약을주고 같이 출발한다
능선에 삼각점 봉 방가
형제봉 도착 오후 2시다 기온을보니 35도 와~날씨~미쳐다~
힘들게 올라왔으니 인증 하자
정상에서 멋진 산 그리메을 담아본다
지나온 능선을 담아보고
구름다리을 줌으로 담아보고
섬진강 물은 유유히 흐른다 전라도와 경상도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물 줄기 노래가생각난다
지나온 형제봉 정상을 돌아보고
우측 불룩한 봉우리가 광양 백운산 억불봉
성제봉 정상을 돌아보고
형제봉 정상 돌아보니 멋짐
통천문인가 ?
지나온 구름다리 형제봉이우뚝
샌드위치 바위라고 할까?
윗재서 지리산 둘레길 코스 좌측으로 하산한다
직진으로가면 신선대로 간다
임도길에 내려서니 하늘이 넘 예쁘다
마을회관 앞에 수도가 물로 옷 입은채로 물을 뿌려다~물도 미적지근하다 날이 넘더워서
도로가에 치자 꽃이 예쁘게 피어서 향기가 코을 애무한다
넘 더워서 지치고 힘든 산행이였다
출발시간 안에 도착해서 다행이다
화장실가서 샤워을하고 환복하고 근차 마트가서 시원한 보리음료 한병가지고 랜드님과목 축이고
사이다 한병 생수 가지고와서 더위먹은 카라님 기픈님 주었다
상경중에 휴게소에서 빵과 우유을 카라님이 사주어서 요기을했다
감사히 먹었다
산행중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안즐산에 감사한 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