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월~24일~목요일 ~날씨 흐림~~~~
비가온다는 예보다 산행은 못하고 방에서 딩굴자니 시간이 아까워~
홀로 후다닥 연꽃을 보러갔다
지난해부터 가보고싶어던곳 집에서 그리멀지않은 곳이라서 쉽게 갈수있어다
아~~~넘~아름다운 연꽃의 자태에 감동이다~~~~
관곡지(官谷池)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208에 위치한 연못이다.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이 연못은 조선 전기의 농학자인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이 세조 9년 명나라에 다녀와 중국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 씨를 채취해,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別號)를 세조 12년(1466)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현의 집 가에 있어 대대로 권만형의 후손 소유가 되어 관리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흥관내의 연성초등학교·연성중학교 등 교명과 연성동의 동명 및 시흥시의 문화제 명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못에서 유례 되었다. 관곡지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한 담홍색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