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월~1일~4일~까지 다이센 산행~
뾔미님~kbs님~걸프님~성신님~모산악회 회장님~보길도님~도화님~진주랑~
올만에 벼루고벼루다 일본 다이센 산행으로 먼길을 나선다
버스로 묵호항으로 이동해서 배을타고 가야한다
우리 일헹은 오후6시 배을타고 대한해협의 바다을 건너서 일본을 가는데 장장 16시간을 가야한다
가는동안 배멀미을 해서 고셍 을 마니하고 아침 9시30분
속이 울렁거려서 아침도 안먹고 다이센으로 오르는데
아뿟사 환상 눈이 무릅까지 빠진다
다행이도 날씨는 치상이다 바람도 안불고 따스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면서 일본 다이센 산야의 매력에 빠져든다
5함목을 지나고 8함목 까지 경사가 심하고 미끄럽다~
있는 힘을 다해 오르니 정상이 100여m남아는데 다리에 쥐가난다 양쪽다리가 꼼짝을 못해서 스틱으로 버터가며
서있다 가고 부황침으로 찌르는데 바지가 두꺼워서 감각이 없다
몇번 반복을 하고 스틱으 짚고 허리을 숙여가며 다리을 쳐들기을 몇번인지 모르게 하니 조금 나아서
질질 다리을 끌어가며 정상에 도착해서 내려다본 산야에 감동 도가니고
아픈곳은 사라지고 인증사진 담고 후다닥 하산을해다
아~~~다이센이여 아름답구나~~환희와 감동이여노라고 전하노라~~
다이센(1,729m) 일본을 대표하는 명산 순위에서 후지산,
아리카다케산 다음인 세 번째로 올라있는 명산이다.
정상인 미센봉(1,709m)을 중심으로 왼쪽에 쓰루가미네봉(1,729m)이
그리고 그 왼쪽에 신미네봉(1,636m)이 병풍처럼 시립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인 겐가미네봉 부근은
산사태로 붕괴가 자주 일어나서 현재는 등반이 금지된
상태이며 미야마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다이센은 화산으로 생겨난 산이며,
일본의 허라라고 할 수 있는 주고쿠 지역의 최고봉이다
다이센은우리나라의 동해와 마주하고 있어 바다를 건너 습기를
몰고오는 겨울 북풍으로인한 폭설로 유명한 산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일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후지산과 흡사해
일본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2월1일~오후 6시 배에 승선~
2009년~6월29일~첫 정기 출항으로 (한 ~러~일~)한동해권 경제 블럭의~중심 항인 동해을 중심으로 블리디 보스톡(러시아)과~
시카이 미나토(일본)을정기 운항하는 카 훼리선
선박명:EASTERN DREAM
총톤수:13,000톤급
전장:140m 폭:20m 여객정원 530명 취항일 2009년 6월29일
2월2일 아침 두타산일몰이다
달도 담아보고~
2월1일 승선한지 15시간만에 2월2일~아침 9시 30분에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 미나토항에 도착한다
다이센이 우리을 부른다 일본의 희말라야 같은 산이 웅장한 자태로
다이센 문화 역사관을 들머리로 산행 시작한다
차도 덮혀버린 눈 엄청나다
5함목에서 점심을 먹고 김이 펄펄난 카레밥 잊지못할 맛 굿
일본의 스키장도 아름답구나
정상을향해 개미군단처럼 오르는 사람들 경사가 심한 코스
스키을 타고 내려오는 일본인
후미로올라오는 일행들
저 멀리 정상이 아스라이 보이고~
정상 200여m 남겨두고 다리에 쥐가나서 빨리가지못하고 시름하고있는데 일행이 폰으로 찍어준사진~
다이센 정상 1729m
이 봉우리도 가야 하는데 시간상 못가서 아쉽다 담을 기약해 보는데 언제가 될지 배 타는게 지겨워서 ㅎㅎ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