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다 전남 화순 옹성산
그래도 고향 지척에 있는 산야 정감이 간다
비 소식인데 가보자
가는 내내 흐리더니 들머리 도착하니 차츰 맑아진다
초입부터 줄잡고 오른 바위 잼난다
군인들 훈련 하는 바위구간이란다 (같이 함산한 회원들중에 50년만에 추억을 더듬으며 옹성상 오셔단분 군인시절에 유격훈련 했다고 한다)~ 그때는 없던 시절이라 칡뿌리 캐먹고 나무 열매 따먹어다 한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된 시절이여다~~~
우측이 안성 저수지~
앞에 남자 회원 두분이 여기서 유격훈련 하신분 우측 분이 50년 만에 오신분~
옹암 바위
저기 산야가 어디까 가리켜 보고
등로가 아름다워다
연녹색의 산야 넘~예쁘다
독립가옥 이란다 혼자 사시나 ㅎ 알프스의 집 같다는 생각이 들어다 힐링하기엔 좋은 집인것 같다
지나온 옹암바위을 돌아보니 아름답다
오동나무 꽃이다
쌍문 바위
이정표는 잘되어있다
화슨 산성길~여기서 간단한 점심을 먹어다
긴 계단 하산길
하신길에 담아본 옹성산
작약 꽃 군락지다 약초로 재배하고 있다
양귀비 꽃도 예쁘다
차로 10여분 이동해서 적벽 으로
산딸나무
상결길에 버스안에서 담은 사진 하늘 구름이 넘 예뻐서 전북진안군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