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거리고 햇살이 은하수가 떨어질것같은 날이다
숨은벽을오르기로하고 효자동에서 출발
숨은벽 백운대 용암문 산성대피소 산성입구로 하산했다
넘 ~~~~이삔 동생들과산행 행복했다
처음뵌 들꽃님과 같이 기분은엎되고 ~~~~~~
진달래 개나리 목련 벗꽃야생화 봄꽃들이 저마다의 미모을 자랑하듯이 뽐낸다
덩달아 나도 살짝 ㅎㅎㅎ
산도 잘타고 스릴있는 산행을좋아한다니 함산같이할수있어서 굿~~~~~~~
근데 사진 찍은건 별로란다~~~~~~~
뒷모습 한컷 겨우 찍어다 그래도 행복한산행 ~~~~~~~~
백운대 겨울에 홀로올라던 때에 눈이하야어는데 또오른 백운대 다시또봐도 웅장하고 장엄한 자태
아름다운 산야여~~~~~~~행복하구나~~~~~~~~~~~
자일을 매고 숨은벽 오른산꾼들 2년전 올라던 생각을해본다 음 ~스릴 아찔한생각
아름다운 산야 숨은벽
염초봉 능선
살짝 릿지도 해보고
들꽃님 뒷모습 이뻐요
많은 산꾼들 숨은벽 오르려고 자일을 매고 기다린다 오르고 안산하길빌어본다
숨은벽 계곡 오르는데 고낭이 힘들어보인다 휴~~~~~
만경대 앞에서
뒤로보이는 인수봉
백운대 정상에서 만세
백운대 하산길에 릿지하는모습 담아본다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개미같이 작아보이는 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