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월~29일~월요일~날씨 맑음~~~코스~송추입구~여성봉~오봉~송암사~송추로 하산~
박웅님~오드리~진주랑~~~```
고운날 여성봉과 오봉코스 산행할때마다 멀리서먼 봐던 오봉을 드디어 접수해다
웅장하고 거대한 오봉 암릉은 말할수없이 큰암릉 가까이서 보니 그저 와~할뿐
위험한구간데 한두군데있지만 우린 줄도잡고 스릴도느끼고 멀리보이는 북한산 자락도 보고
산객의 발길이 뜸한 구간은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발이~푹~빠지고
아슬한 구간은 긴장을 하고~큰바위위에선 멋진 포즈잡고 ㅎㅎ
먼~훗날에~기억에 마니 남을 산행~~
도봉산 오봉은 도보산행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암봉이다. 송추 남능선 상의 여성봉과 도봉 주능선 사이의 660m봉에서 서쪽으로 갈래 친 오봉 능선은 1926년 임무와 일본인 이이야마 다쓰오가 제1, 2, 3봉을 초등하고, 1930년 영국인 크리프 휴 아처와 맥크리가 4, 5봉을 초등했으며, 1938년 김정태와 엄흥섭이 제4봉과 5봉을 재등한 고전적인 암봉으로, 1960년대 들어 암벽등반 붐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도 초보 클라이머를 위한 암벽 훈련장으로 인기가 높은 암벽이자 암릉이다.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슬랩, 크랙, 침니 등 다양한 형태의 루트를 경험할 수 있을뿐더러 직벽과 오버행 등 다양한 암벽에서의 하강과 티롤리안 브리지 등반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암장이기 때문이다. 능선 남쪽의 계곡 일원은 아늑한 데다 샘까지 갖추고 있어 취사야영 허가제 전까지는 산악인들에게 인기 높은 산중 캠프장이기도 했다.
오봉의 전설
옛날 한 고을에 힘이 장사인 다섯 아들을 둔 부잣집이 있었다고 한다.
이 고을에 새로 부임한 원님에게는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었는데, 다섯 아들 모두가 원님의 딸에게 반하였다.
이에 난처한 원님은 다섯개의 봉우리에 가장 높고 아름다운 바위를 올려놓는 사람에게 딸을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그 이야기를 들은 다섯 아들이 각자 커다란 바위를 하나씩 메고 봉우리에 올라 옮겨놓았는데,
욕심이 많은 네 째 아들이 가장 큰 바위를 옮기려다가 힘에 부쳐서 봉우리 위에 올려놓지 못하고 중간쯤에 걸쳐놓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끝봉으로 고고 (관음봉)
끝봉으로(관음봉 오르는중
부처바위
부처바위에서 멀리 백운대을 배경으로
관음봉에서 1봉을 배경으로
관음봉의 바위틈새의 물속에 모기들
1봉을 오르기전 관음봉을 보면서
관음봉의모습
관음봉에서 본 여성봉
1봉
에구 무섭워~ 폼만잡고~
여기도 개구멍 으로
여긴 마치 밀림지대같은곳
2봉읩모습
잠시여유을갖고
뒤로 마당바위 웅장함
3봉과 4봉사이의 사이봉앞에서 한컷
자주가는 북한산 백운대가 멀리보인다
이그~다리가 좀더 길어으면 ㅎ
미끄럼 아슬 아슬한길 나무뿌리을 잡고
큰 바위밑에서 잠시 더위을 식히고
또 오르고
위험한구간 줄잡고
3봉의모습
3봉에서 4봉의 감투바위 배경으로
4봉 감투바위
3봉의 기차바위~ 정말 웅장하다
으싸~들어도보고 ㅎㅎ
5봉에서~4봉에있는 우리을 한컷
5봉를 힘차게 오른다 우리의 찍사
오늘 지나온 오봉 암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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