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포근하다는 예보을듣고 산으로 고~고~~~씽
선린사 ~~향로봉~사모바위~~청수동암문~~~~부암동암문~~북한산성으로 하산
자주가는 북한산 코스 선린사 들머리들어서니 하얀산야가 눈에들어온다
바람도 고요하게 잠을잔듯 나뭇가지들도 무거워던 하얀이불도 걷어내고 숨을 죽이고있다
하얀산야에 매로되어 행복한산행 따스한 햇볕이 봄이오고있는듯하다
산성계곡에 물줄기도 조금씩 숨구멍을 뚷어놓고 숨을쉬는걸보니 봄을 기다리는듯하다
아~~~~~~~~봄이여 어서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