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향적봉을 곤도라 타고 상고대을 볼려고 거칠봉을 신청해다
코스 중에 향적봉 갔다가 주차장으로 내려온 코스가 있어다
가는날이 장날이던가
날이 넘 포근해서 상고대가 없을것 같아서 거칠봉으로 산행을 한다
아뿔사 들머리 부터 빡쌔게 계속 오름길인데다가
눈이 50cm 된다
바람이 능선으로 불어와서 무릅까지 빠지고 선두에서 러쎌 하신분들 고생을 마니 하셔다
빠름으로 갈수가 없고 푹 푹 빠지는 등로 힘이 마니 들고 지친다
거칠봉 정상까지 2시간이상 걸려서 정상 도착~
조망은 꽝이고 볼것도 없고 나무가지에 볼떼기 께나 맞고
등로도 잘보이지않고 산죽이 내 키만큼 커서 더 힘들어다
선인봉에서 향적봉이 보이는데 희미하다
하산길은 눈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기을 반복하고~~~
정말 힘든 산행 이여다~
방재마을 방향으로 간다
뒤을 돌아보니 아마도 무즈 적상산인듯
임도길을 걸어와서 들머리 산으로 오른다 오름부터 빡쎄다 아이젠도 신고
눈 실컨 밟아본다
헬기장 같은데 처음 봉우리에 올라서고 우측이 거칠봉인듯 봉우리가 보인다
이정표도 없고 시그널도 다녀산 산꾼들 가끔 보인다
빠진다 눈속에 무릅까지
힘들게 오르고 있는 회원
산죽길도 걷고
트랭글이 울립니다 방가
힘들게2시간이상 걸려서 정상 도착 눈에 묻혀 있습니다
정상석이 허잡하네요 ~앞과 뒤 글귀가
삼각점도 눈에 묻혀있는걸 눈을 헤치고
잘있거라 거칠봉아
산죽길이 계속 내리막길 장난아니다~
내려오는데 산친이 점심을 먹고있어서 같이 간단하게 먹고 힘든 삼봉산으로
산죽이 내 키만큼 자라서 등로가 보이지 않다
잘도 오른다
삼봉산은 아무런 표시도 앖고 봉우리만 갔다가 빽해서 선인봉으로
나무 가지 사이로 거칠봉 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선인봉이 보입니다
선인봉
선인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니 마니 걸어 와네요~우측 뒷 라인 봉우리가 거칠봉
향적봉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높은 봉우리
선인봉 에서 지나온 능선 방향으로
향적봉 방향
산불 감사 초소가 있네요
헬기장 방향으로 갑니다 산행내내 처음본 이정표네요
미끄럼으로 내려 가고
여기서 우측길로 갑니다
임도로 다 내려와습니다
여기 식당에서 곰탕 한그릇에 하루의 추위와 피로을 풀어습니다
거칠봉은 조망도없고 힘든 고행길 이여습니다
하우종일 눈길을 걸어더니 다리도 뻐근하고
러쎌 하신 회원분들 수고 하셔 습니다~~~
안산함에 감사한 날이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