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강원도산행

태백산(1560m)종주 백두대간

jnju22 2015. 1. 21. 20:12

2015~~1월~20일~화요일~날씨 맑음~`~~~~~~

오드리 윤주 진주랑 ~~모산악회회원들과~~~


코스~애달리(동리정)~곰넘이재~신선봉   1280m~~각화산~갈림길~깃대기봉1368m~부쇠봉(1547m)~주목군락~태백산(1560m)

해돋이장소~유일사 갈림길~사갈치재~화방재(어평재 31국도 936m) 18.8km) 8시긴17분








  백두산(2,744m.북한2.750m)으로부터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내려온 백두대간이 금강산(비로봉,1,639m),설악산(대청봉,1.708m).오대산(비로봉,1,565m),청옥산(1,407m),두타산(1.352.7m)을 두루 지나 다시 한 번 솟구쳐 오르면서 빚어낸 명산이 바로 태백산이다.

또한 한반도의 척추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으로서 신라 오악의 하나이기도 하였으며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꼽혔고 동국여지승람에 신라 때는 북악이라 하여 중사(제사등급)로서 제사를 받들어 올렸다고 하였으며 이어서 천하의 명산 삼한(三韓)에 많고 삼한의 명승은 동남쪽이 가장 뛰어난데 이 동남에서도 거산(巨山)은 태백으로서 이를 우두머리로 칭 한다라고 특기할 정도이다.

*신라오악이란*

신라가 중사를 제사 지내던 신라권역의 다섯 방위에 위치한 성산을 말한다.

-토함산, 西-계룡산, -지리산, -태백산, -팔공산.

*12대 명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남산, 속리산, 치악산, 북한산, 오대산, 내장산,

일찍이 삼한의 명산에서 민족의 영산으로 일컬어 오며 고려 때부터 여기에 관리와 백성들이 천제를 지내왔다.

또 태백산맥은 원산 남쪽 황룡산에서 남하하여 부산의 낙동강 어귀인 다대포에 이르는 장장 500km나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맥인 것이다.

크고 밝은 뫼란 뜻이 있는 태백산은 오밀조밀한 금강산이나 설악산과는 달리 남성다운 중후하고도 웅장한 포용력을 지닌 부드러운 육산(肉山)이다.

태백산을 경계로 동쪽의 해안지방을 영동, 서쪽의 대륙지방을 영서라 하며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등 태백산은 역사, 지리, 문화적으로 우리 민족의 구분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유에서 태백산 정상에는 20평 남짓한 천제단(天際壇)이 마련되어있고 개천절에는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제각기 제를 올리기도 하는 토속신앙의 기도처로 전래되어 오고 있다.

또한 주봉인 장군봉(1,566.7m)에서 북으로 함백산(1,572.9m)에 맥을 잇고 남으로는 각화산(1,176m)과 손을 잡고 동과 서로 각각 가지를 뻗고 있는 장대한 산세가 가히 태백의 의미를 실감하게 한다.

더욱이 망경대 옆에는 천제 때 쓰이는 용정(龍井)이 있고 단종 비각과 유일사, 석탄박물관등의 명소가 있다.

이렇듯 유명한 이름에 비해 산세는 부드럽고 험준하지 않는 고산이어서 다소 긴장을 풀고 산행에 임할 수 있는 그런 산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은 적설량이 풍부하므로 눈에 덮인 태백산을 찾아본 이들은 두고두고 그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장군봉 아래 주목군락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의연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그 자체는 사진 애호가나 보는 이에게 감탄과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매년 1월에는 눈꽃 축제가 열리고 6월초에는 철쭉제를 개최하고 있다.

(안경호씨의 100명산에서 참고한 내용)



 



지난해에 다녀온 태백산종주을하기위해 고고~~~~~

들머리부터 눈이 많은걸보니  능선엔많게구나 생각이들어는데

아니나다를까~~내생애에 이렇게 많은 눈산행 첨이자 마지막이 될것같다

무릎까지 닿은 눈때문에 산행이쉽지않다   앞에서 길을 러쎌한산꾼은 대단한 산꾼~~~~~

긴산행~산행중에 잴 힘든산헹  인간의 인내력은 어디가 한계일까?~~~~~~~

하산중에  캄캄한 산야지만 하얀눈이있어서 좀 도움이된것같다

다행이도 해드을~오드리님이 가지고와서  도움아되어고 앞서간 산꾼의 불빛을보고 ~고고~~~~~~

천재단에서 일몰을보고하산해으니  기억에 마니남을산행~~~~

아름다운 산야여 내가있어 행복한  날~~~~~~~하얀 설산에 매로되어구나~~~~



















































































각화지맥이란?

백두대간 태백산(1,566.7m)에서 남쪽 깃대배기봉(백연봉,1,370m)을 거쳐 신선봉(1,300m)못 미처 춘시리골 끝 지점인 수다산(차돌배기,1,242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는 산줄기를 말하며

이는 1,172,2, 각화산(1,176.7m), 왕두산(1,044m), 형제봉(833.7m), 아홉사리봉(742,3m),

화장산(859.4m), 노루재터널, 봉우재, 월암산(607,7m)35번 국도를 지나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도천교 동쪽 운곡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35.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지나온 부쇠봉










































태백산정상 오르기전 일몰을~~~~





































































지나온 산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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