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강원도산행

설악산 비경 산행

jnju22 2015. 5. 28. 23:37

2015~~~~5월 ~28일~목요일  날씨 맑음~

박웅님 오드리 진주랑  모 산악회원들과~~~~

코스~~ 상투바위길~~   귀대귀청봉 ~한계령~









              비경길로 접어든 설악은 환상의 길
                흐르는 폭포수 위험헌 난이도도 서슴치않고 오르는 산객들 (그중에 나도)
                  웅장한 암릉들 위용한 자태을 늠늠하게 우뚝솟아있는 설악의 산야
                    진녹색의 옷을입은 설악~~~~~~~
                      귀대귀청봉의 너덜지대의 돌맹이들~~~~~
                        설악을 다안고 행복을 바구니채 안은듯 ~~~~~
                          아~~~~자연이여 감사하노라
                            아~~~~행복한 산행~~~~~~~~~



                                      귀때기청봉 서쪽 안부에서 장수대와 한계령 사이로 뻗어내린 상투바위골은

                                      암반과 폭포가 연이어지는 골짜기 양옆으로는 단풍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계곡 단풍 탐방 산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골짜기다.

                                      게다가 서북릉 산행 중 식수를 구하기 위해 골짜기 상단부의 수원지까지만 등산인들이 찾고

                                      그 아래로는 거의 찾지 않아 천연미 넘치는 골짜기의 신비로움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장수대매표소에서 한계령 방향으로 4km쯤 오르면 '속초 49km,양양 32km'란 글씨가 적혀 있는 도로표시판이 나타난다.
                                      여기서 200m쯤 더 오르면 골 초입의 다리가 보인다. 이 골짜기가 상투바위골이다. 등산로는 다리 직전 북쪽 풀숲으로 나있다.
                                      여름철에는 초원, 가을철에는 억새밭을 이룬 산사면 길을 타고 오루면 곧 물줄기를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 희미한 길을 따라야 무명용사충혼비로 이어지는데,

                                      충혼비로 올랐을 때는 오른쪽 사면으로 계속 트래버스해야 상투바위골로 들어설 수 있다.
                                      골짜기 초입을 지나 50여m 길이의 협곡 구간을 지나면 폭포 하단부에 닿는다.

                                      상투바위골에는 폭포가 2개 있는데, 산길은 모두 폭포 오른쪽으로 나 있다. 위험구간에는 약초꾼들이 로프를 매달아 놓았다.
                                      두번째 폭포를 넘어서면 골짜기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면 무명암릉 상단부로 이어진다.

                                      오른쪽 계곡길을 따르면 암반으로 이어지던 골짜기는 원시림숲으로 바뀐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잣나무, 주목이 숲을 이루고 머루 다래 덩굴이 나무를 휘감고 있는 거목숲이다.
                                      계곡 왼쪽 사면을 타고 오르는 사이 물줄기는 끊어질 듯 끊어질 듯하면서 귀때기청봉 서쪽 안부에서 20여 분 거리까지 이어진다.
                                      물줄기가 끝나는 지점에는 캠프 사이트가 여럿 닦여 있다.


                                      상투바위골 산행은 등산에 3시간, 하산에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서북릉을 경유해 한계령이나 대승령 또는 백운동계곡이나 큰귀때기골로 산행을 이을 수 있다.






                                   



                                   



                                   



                                   


                                   

                                   


                                   







                                   


                                   

                                   


                                   

                                   



                                   



                                   





                                   

                                   









                                   






                                   






                                   



                                   



                                   









                                   



                                   












                                   



                                   






                                   



                                   


                                   

                                   



                                   



                                   






                                   



                                   








                                   

                                   


                                   

                                   



                                   



                                   



                                   





                                   

                                   















                                   



                                   



                                   



                                   



                                   



                                   



                                   



                                   



                                   









                                   



                                   



                                   



                                   



                                   












                                   









                                   



                                   



                                   



                                   


                                   

                                   






                                   



                                   



                                   



                                   



                                   









                                   








                                  자기가 제일 높디고 큰소리치다가  대청봉 중청벙 소청벙 삼형제에게 귀싸대게을 맞아

                                  귀때게봉이라 이름붙어졌다는 일화가 있기도 하다


                                   



                                   


                                   

                                   



                                   



                                   



                                   



                                   


                                   

                                   


                                   

                                   



                                   



                                   






                                   



                                   

                                   

                                   

                                   



                                   



                                   


                                   

                                   



                                   



                                   



                                   









                                   






                                   





                                   

                                   


                                   

                                   



                                   









                                   



                                   



                                   


                                   

                                   



                                   



                                   



                                   



                                   



                                   



                                   



                                   



                                   



                                   



                                   



                                   



                                   



                                   



                                   



                                   



                                   



                                   



                                   



                                   

                                  귀대기청봉에서 본  설악





                                   



                                   






                                   



                                   



                                   






                                   






                                   



                                   



                                   



                                   



                                   



                                   



                                   



                                   



                                   



                                   



                                   



                                   



                                   



                                   



                                   


                                   

                                   



                                   


                                   

                                   



                                   



                                   



                                   



                                   



                                   


                                   

                                   






                                   


                                   

                                   



                                   



                                   



                                   


                                   

                                   



                                   



                                   



                                   


                                   

                                   



                                   



                                   



                                   



                                   



                                   





                                   

                                   



                                   



                                   



                                   



                                   



                                   


                                   

                                   



                                   




                                   


                                   



                                   



                                   



                                   



                                   



                                   



                                   



                                   



                                   



                                   



                                   



                                   


                                   

                                   



                                   



                                   



                                   



                                   



                                   



                                   



                                   



                                   



                                   



                                   





                                   

                                   




                                  한계령은 해발 900고지로 많은 등산객들이  들머리로 찿는곳이다

                                  한계령 위령비는  도로공사중 사망한 군인을 추모하가위해  1972년에 세워진 비석이다


                                   




                                   한계령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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