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전라도산행

통명산(765m)전남 곡성읍위치~2020년~10월~25일~일요일~날씨~맑음~엠회원~솔향님~세븐님~뫼내랑님~진주랑~코스~금계리 버스정류장~용계마을회간~바람재~통명사 갈 림길~통명산(765m)~산불감시초소~..

jnju22 2020. 10. 28. 17:08

통명산 정상 에서 환희을 느끼며

 

가야할 통명산  능선을 보고

임도따라  걸어간다

 

꽃향 유  꽃  색 갈이  넘~예쁘다

바람재 산길로 접어든다

빨간 열매가 예쁜 (작살나무라 한다)

함산한 솔향님

며느리 밥 풀꽃~

때아닌 철에 진달래가  수줍게 피어있다  한송이  외롭게

우측 통명산이  살며시 보인다  자~가보자 어서

용담초  아름답고  색 갈이  넘~곱구나~

자주 쓴풀  꽃이  많아다  헬기장 이 온통 자쓴풀 밭이다

여기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정상 이  보인다

정상 옆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상석도  한쪽으로 밀려네  (인증하는 곳을 피해서 식하하셔음 하는 바램이다)

정상에서 동악산 산야을 담아본다

조계산 모후산

무등산도 보이고   가운데  우뚝 솟은 봉 우리

동악산  조그만 저수지 같은데  한반도 지도 모양 같다

산죽도  많은 통명산이다  하산길에

통명산 정상을 돌아보고  

동 악산을 뒤로하고  

우리 일행 은 임도로 가지않고 산 길 로 갔다

작살나무  열매가  넘~곱다

투구 꽃

불이 났던가 보다  소나무가 다 타고  뼈대만 앙상하다  어딜가나 불조심 해야죠

아름다운길 도 걸어보고

하산해서 통명산을 올 려다 보아다  

맹감 열매도 빨갛게  예쁘다

오는길에  곡성 역 기차마을에 들려서 담은사진이다

어릴적 이  철다리가 마니 높고 무서워는데 옛 기억에 잠시 더듬어본다 좌측 다리 밑에서 목욕하고 친구들과 놀던곳이다  그때는  물이 깨끗하고  물이 깊어다

좌측  기차마을 글시 쓰여진곳이 어릴적  울  논 이여는데 지금은  ~~아~그립다  그시절이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울 집인데  지금은 텅 비여있고    이 냇가에서  손을 불어가면서빨래을 했던곳  그옛날   그때는  예쁜 돌맹 이도 많아어는데  정 월 대보름이면  쥐불놀이도 하고  목욕도 하고 

우측에  창고같은 집 있는 자리도  울  논이여는데  그때는  그논에다가  삼베나무 심어었는데  

통명산(765m)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산으로  곡성의 최고봉 이다

흙산이지만  정상에서 조망 이 최고다

북쪽우로 동 악산이 보이고  최악산의 산세가 보이고  그 왼쪽 아래로 길게 뻗은  곡성의 평야가 활주로 같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화순 백야산과 구름다리도 조망된다

무등산이 손에 잡힐듯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뽀족하게 솟은 모후산이 조망된다

 

짧은 산행 이지만 고향 산천이라서 행복하고 호젖한 산행 이여다

야생 머위대을한아름  꺽어서  버스타고 오면서 다듬어다

맛있게  먹어야게다  고향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