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경상도산행

둔덕산(969m) 문경시 위치~2021년~7월~16일~목요일~날씨~넘~덥다~코스~용추계곡 주차장~능선길~둔덕산~978봉(헬기장)~댓골산장 갈림길~손녀마귀 통시바위~전망바위~마귀 할미 통시바위~(889봉)전망..

jnju22 2021. 7. 16. 16:10

용강루도 녹일듯한  더위다~~

이더위에  산으로  ~

둔덕산  이름도 희안한 통시바위들  보러 가보자~

들머리에  도착해서  휴향림으로 가려니  계곡물이  많다

일행들 몇명은 휴향림 쪽으로  5명이  능선길  그중에  나도  능선길(개고생)

산꾼들이 마니 다니지 않은 등로다  

헥헥  오르면서  뱀을 3마리나  봐다  앞서간 동생  으악  소리지르고~

땀은 비오듯  온몸을 적시고  2시간만에  둔덕산 정상 도착~~

와~힘들다~~~~~~~~간단하게 간식 먹고~~~통시바위을 보러 가보자~~

함산한  금솔님    수고해어요~~~

 

 

 

계곡물 건너문  카라님~대단해요  항상 선두  깔지도 깔아주고~

일행 5명이 이다리을 건너서 좌측  능선길로 오르다(고생시작)

오르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청명한 하늘 모습 담아보아다~

둔덕산 정상  휴~~

여기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휴향림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둔덕산 정상 찍고 빽해야 한다 여기 삼거리서~

978봉 헬기장

나무가지 사이로  가야할  통시바위 군락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와~하늘이 넘~예쁘다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  이런좋은날  설마가 사람 잡는다~

멀리  조항산과  시루봉

손녀통시바위 이정표가 쓰러져있다~

자~손녀 통시바위 구경 할까요~

꼭지 바위라 ~~

희양산이  웅장하게 보인다~

꼭지바위  당겨서  담아보아다

복주머니 바위라네요~

이런 구간도 줄이ㅣ 가늘다~좀 두꺼운것으로 ~

할미 통시 바위가  가깝게 보인다

이구간  다리짭아서 힘드네   나무에  발 딛고 줄잡고 오른다

주먹 바위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드디어 통시바위 도착  892.5봉

통시바위 에서  컷  ~

조항산이 조망된다(가운데 뽀족한 조항산)

속리산 능선도 조망되고

대야산도 중대봉도 조망된다

희양산도  조망되고  멋진 산야들~~

바위와 바우 사이에  조항산이  보인다

여기서 우픅으로 하산한다~

계곡물이 시원스레 흐른다

이 지점에서 길이 희미한데  계곡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산한다

계곡 물에  발을  시원스레 씻고  고생해다  내 발  

하늘에서 우르르  쾅  난리다 비가 올려고 한다  빨 리 가자~

용추계곡 한장 땀고  헥헥  

비가  우두두  ~~~~~비옷을 입고 주차장 까지 오는동안  천둥  쾅쾅  무섭워라

주차장까지 오는 동안  신발이 다젖는다~~

맑은하늘에 구름이 두둥실이여는데  비가 올거라고  누가  믿을손가~~~~~~

하루의  힘든 산행  더워서 힘든것 같다

그래도  땀~흘리고 비 맞고  추억의  한 페이지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