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루도 녹일듯한 더위다~~
이더위에 산으로 ~
둔덕산 이름도 희안한 통시바위들 보러 가보자~
들머리에 도착해서 휴향림으로 가려니 계곡물이 많다
일행들 몇명은 휴향림 쪽으로 5명이 능선길 그중에 나도 능선길(개고생)
산꾼들이 마니 다니지 않은 등로다
헥헥 오르면서 뱀을 3마리나 봐다 앞서간 동생 으악 소리지르고~
땀은 비오듯 온몸을 적시고 2시간만에 둔덕산 정상 도착~~
와~힘들다~~~~~~~~간단하게 간식 먹고~~~통시바위을 보러 가보자~~
함산한 금솔님 수고해어요~~~
계곡물 건너문 카라님~대단해요 항상 선두 깔지도 깔아주고~
일행 5명이 이다리을 건너서 좌측 능선길로 오르다(고생시작)
오르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청명한 하늘 모습 담아보아다~
둔덕산 정상 휴~~
여기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휴향림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둔덕산 정상 찍고 빽해야 한다 여기 삼거리서~
978봉 헬기장
나무가지 사이로 가야할 통시바위 군락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와~하늘이 넘~예쁘다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 이런좋은날 설마가 사람 잡는다~
멀리 조항산과 시루봉
손녀통시바위 이정표가 쓰러져있다~
자~손녀 통시바위 구경 할까요~
꼭지 바위라 ~~
희양산이 웅장하게 보인다~
꼭지바위 당겨서 담아보아다
복주머니 바위라네요~
이런 구간도 줄이ㅣ 가늘다~좀 두꺼운것으로 ~
할미 통시 바위가 가깝게 보인다
이구간 다리짭아서 힘드네 나무에 발 딛고 줄잡고 오른다
주먹 바위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드디어 통시바위 도착 892.5봉
통시바위 에서 컷 ~
조항산이 조망된다(가운데 뽀족한 조항산)
속리산 능선도 조망되고
대야산도 중대봉도 조망된다
희양산도 조망되고 멋진 산야들~~
바위와 바우 사이에 조항산이 보인다
여기서 우픅으로 하산한다~
계곡물이 시원스레 흐른다
이 지점에서 길이 희미한데 계곡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산한다
계곡 물에 발을 시원스레 씻고 고생해다 내 발
하늘에서 우르르 쾅 난리다 비가 올려고 한다 빨 리 가자~
용추계곡 한장 땀고 헥헥
비가 우두두 ~~~~~비옷을 입고 주차장 까지 오는동안 천둥 쾅쾅 무섭워라
주차장까지 오는 동안 신발이 다젖는다~~
맑은하늘에 구름이 두둥실이여는데 비가 올거라고 누가 믿을손가~~~~~~
하루의 힘든 산행 더워서 힘든것 같다
그래도 땀~흘리고 비 맞고 추억의 한 페이지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