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는 예보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그냥 가보자
가는내내 비가 온다
오어사 주차장 도착하니 세찬 빗줄기
비옷을 입고 산행준비을 한다~(몇년만에 우중산행을 하는구나)
등로가에는 빗물울 머금은 진달래 꽃이 쭉 쳐져 있구나
날씨가 좋으면 시루봉까지가려 했더니 패스하고 B코스로 간다 (대장님과)
비 온는날 우중산행은 재미없다 보이지 않으니~
계단을 오른다
등로 좌측으로 자장암~
자장암을 보고 임도길로 간다
좌측길로간다
대왕암 방향으로 갑니다
운제산 정상석이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답니다
운제산 정상 찍고 대왕암으로 가는 등로가에 핀 동백꽃
대왕암입니다
하산길이 된비알길
명품 소나무기 있네요
홍은사 사찰입니다
비에 젖어있는 벡목련 꽃 흙목련꽃도 아름답네요
청노루귀 꽃 찿아 헤메답니다
비을 맟고 촉촉히 젖어 고개숙인 노루귀 꽃
가녀린 줄기로 낙엽을헤치고 나오느라 애써구나~고상하고 아름답다
오어사 전경
자장암이 운무에 가려 있습니다
해수 관음 보살
오어지 둘레길을 걸으려 다리에서 컷
오어지 둘레길 걸으면서 건너편을 담아본다
인도교을 건너간다
벗꽃이 활짝 만개 해습니다 와~넘 ~이쁩니다
주차장에 내려와서 건너편 식당으로 가니 여사장님이 비 맞아서 춥다고 난로을 켜 주셔다
감사한 배려~
곤드레밥에 강된장에 밥을 한그릇 비벼 먹으니 넘~행복했다
비가와서 아무 것도 못 먹고 걸었더니 배가 넘~고파었다
감사하게 잘먹었다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다
안즐산에 감사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