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좌구산은 다녀온곳 오늘은 구녀산으로
들머리 이티재서 하차하니 등로에 눈이 나무가지에도 눈이 쌓여있다
오늘은 눈 산행 ~
오를수록 마니 쌓여있고 세찬 바람이 휘몰아서 볼을 사정없이 때린다
차갑게 불어오는 세찬 바람 매섭다
겨울 산행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이렇게 추운날은 오랜만인듯 하다
오를수록 상고대에 아름다운 풍광이 눈을 매로 시킨다
바람은 세차게 불어와서 사진 담기도 힘들다 (장갑을 2개씩 껴도 손이 시립다)
정상에서 부는 바람은 더욱더 매섭고 살갓을 애리도록 불어온다
구름다리에서 세찬 강풍에 눈보라가 얼굴을 세차게 때린다~
눈보라에 세찬 바람에 힘든 산행 이였다~~
산행 등로에 눈길이다 ~~
구녀산 정상 돌더미에 가려서 정상석이 가려져있다`
세찬 바람에 상고대가 피었다~ 정상가면 더많이 상고대가 피어게지`
분젓치
분젓치서 본 삼기 저수지~
빡쎄게 오릅니다
내려갑니다
밤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내리막길 긴줄을 잡고 내려옵니다
좌구산 천문대
오르막길
좌구산 정상 1.26km가야합니다
등로 우측 나무사이로 보이는 좌구산 좌측 봉우리가 좌구산인듯
앞서간 일행들이 기다리고있다 간식을 간단하게 먹고 ~바람을 피해서~
좌구산 정상
바람소리길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임도길을 조금 걸어가서 눈 썰매장 지나고 좌측으로 구름다리가 있다~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세찬 바람에 양볼이 떨어져 나갈것 같다
구름다리는 잠겨져있다
임도길로 걸어오면서 올려다본 구름다리
주차장 도착해서 700m걸어가서 율리 손두부집에서 순두부을 먹어는데 정말 맛있어다
우리나라 콩으로 만든거란다 그래서인지 구수하고 맛이 어릴때 시골서 먹던 맛이다
그래서 사가지고 왔다 손바닥 만한것 4조각이 15000원이다 (비싼가?)
맛있으면 되죠 ㅎㅎ
눈보라에 바람에 힘들어지만 안산함에 감사할 하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