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새 카테고리3/괴산 46산

조봉산(642m )쌀개봉(659,8m )낙영산( 684m )덕가산(707m )금단산(764m )환종주~~~ 2021년 ~4월~24일~토요일~날씨~맑음~코스~상신리 마릉회관~조봉산~쌀개봉~절고개~낙영산~덕가산 ~금단산~상신리 ..

jnju22 2021. 4. 26. 23:58

괴산46산중에  산~2개산을 담으려 간다

조봉산은 비탐구역이라고 들머리  잽싸게 들어간다

빡~쎄게 오른다 ~

  오늘 코스는  길다 시간도 여유로워서 4개산을  산행을한다

 

조봉산~

괴산군 상신리의 거울같이 맑은 계류인 용대천 북쪽에  마치 거대한 수석처럼 솟아있는 산이다

산의 형태가 새의 부리모양으로 뽀족하여  조봉산이라고  명명이 되었다고 `

굴바위~ㅅㄴ부인과 바위 코불소바위가 유명하다

상신리 마을회관   들머리다

조봉산을 담아보고 오른다

들머리와 가야할 금단산 방향이다  

전망암에서 바라본 (좌)백악산과(우)속리산 원경

백악산도 담아보고

백악산 배경으로

조봉산 정상에서 암릉 약간 

암릉에서 바라본 속리산 관음봉 능선

밧줄구간 

조봉산을 올려다보고

속리산 능선이  계속 보이네요

굴바위

 

636봉에서도명산 방향 조망

위에서 본 산부인과 바위

올 려다 본 산부인과 바위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본 속리산 능선

 

쌀개봉 오름길에 돌아본 조봉산과 암릉

이지점에서 쌀개봉 왕복

쌀개봉에서 바라본 (좌)백악산과(뒤)속리산 능선

코뿔소 바위

미륵산성길따라

낙영산으로

절고개 삼거리에서 낙영산 오름길

낙영산 오름길에 돌아본 쌀개봉

낙영산~(746m)

높이는 746m이다  속리산을 조산으로 백악산(858m)과 도명산(643m) 화양계곡과 남쪽 용대찬 사이에 있으며 

암골미가 뛰어난 바위산이다

산 이름은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이다

 

신라 진평왕때 당나릐 고조가 세수을 하기위해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신하을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찿도록 하였으나 나라안에서  찿지 못하여다

어느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 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주어 그산을 찿아  낙영산이라 이름 징ㅆ다고 전해진다

 

산아래 자리잡은 공림사는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경문왕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성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호칭과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을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 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했으나  

전란을 격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의 절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가령상 도명산 방향은 산불방지 기간으로 입산이 금지 입니다(4월30일까지)

절고개로 회귀하여 공림사로 내려갑니다

수령 100년 느티나무

두꺼비 바위

공림사에서 쌀개봉 능선

사담계곡 다리을 건너서 금단산으로 

여기서 다시 산행을오릅니다

약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덕가산으로 오릅니다

덕가산(729m)

괴산군 청천면  보은군 산외면 상주와 경계는 아닙니다

금단 덕가산은 괴산군 청천면과 보은군 산외면 사담리와 경계을 이루는 괴산군 남단에 위치한 산으로 

금단산을 주봉으로 신선봉이 솟아있는데 산세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우거진 송림과 바위지대가 잘 어울려져 있고  용대천 남쪽에 위치하여 정상의 조망이 좋아

동북으로 조봉산 낙영산 동남으로 속리산의 경관이 장쾌하다

서남으로 뻗은 능선엔 주봉 신선봉이 마주하고 있다

두 산은 사담리에 걸쳐있는 산 으로 금단산을 주봉으로 속리산 문장대가 조산이다

인근의 속리산  백악산  낙영산 도명산 조봉산 등이 암름미가 오밀조밀한 맛이 특징이다

다만 이 산은 다소 둔탁한 육산이다

산행 종점은 신라시대 거찰인 공림사가 있는 사담마을이다

이 마을은 낙영산이 용 모양으로 마을을 집어 삼키는  형국을 하고 있어 

풍스지리설에 따라   공림사 입구에 용이 좋아하는 두꺼비 형상의 바위을  만들어 

먹이을 만들어 놓고  그것도 안 미더워 용이 싫어하는 사담을 만들어 놓아는데 

이 연못에서마을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낙엽길이 미끄럽습니다

덕가산을 빠르게 산행하고 임도에 도착  

임도에서  강우 측정 시설 방향으로 오른다

~이정표좀  똑 바로 세워 주시지~

무인 관측 시설이 보이는 군요  

금단산(746m)

충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괴산군 청천면과 보은군 산외면의 경계을 이루고있는 산으로  우거진 송림과  바위지대가 잘  어울려져 있다

정상에는 헬기장과 산불 감시카메라가 있으며  사방 팔방으로 조망이 좋고 때묻지 않는 자연 경관이 많다

옛날 검단이란 중이 살아 검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금단산이라  부르게 되어는지는 알수없다

옛날 이 산에는 수령이 부임만 하면 부인을 납치해 가는 금돼지  한 마리가 살고 있어다

그때 아주 담력이 센 사람이 고을 수령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날 밤 수령은 명주실ㅇ르 아내의 치마 끝에 매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더니  명주실은 검단산 깊은 골짜기 굴 안으로들어가 있었다

굴속에서 아내을 만나 금돼지에게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 알아보라고 하였더니

사슴가죽만 보면 사지가 떨려 꼼짝 할수가 없다고  하였다

수령은 사슴 가죽을 들고 사슴가죽 여기있다  라고 소리치자

금돼지는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 금돼지 새끼을 밴 아내가 나은 아기가 바로

고운  최치원 으로 고운암이란  작은 암자는  최치원이 공부을 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삼각점 인증

금단산 정상에서 담아본  산야들

정상인증 하고 하산합니다  후다닥

정상에서 하산 날머리2.9km남아네요  

학습장 안내판까지 가야합니다

벌목지대 조망처 

날머리에서 금단산  방향을 올려다보고

페교데  수련원으로 운영을 하는데  코로나로  안하고 있습니다

4개산을 종주 하느라 힘이 들어지만  아름다운 조망을 볼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의  산행이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