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3코스 ~아름다운길을 걸어보자~14.9km~~~
수레너미재
원주시 소초면 학골리 한다리골에서 횡성군 안흥면의 갈림리을 연결해 주었던 옛길로
차악산 능선의 매화산과 천지봉 사이의 고개로 수레너미재라 부른다
조선 3대왕 이방원이 스승인 운곡 원천석 선생은 고려의 멸망에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강림리에 은거 하였고 이방원이 그의 스승인 운곡 (원천석) 을 만나기 위해
수레을 타고 이 고개을 넘었다
수레너미 길은 태종 이방원이 스승인 운곡 선생을 만나기 위해 수레을 타고 넘은 고개로 유명하다
또한 이길은 이방원이 임금에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운곡을 찿아왔지만 끝내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이방원이 운곡을 찿아 왔을때 머물던 곳이라고 하여 불린 태종대 까지 연결되는 길이다
예전에 건설 교통부가 선정한 한군의 아름다운길 100선으로 뽑힐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거쳐 수레너머재을 넘어 태종대까지 연결되는 제 3코스길 수레너머재길~~
수레너머길 7교 까지있다
잣나무 숲길 아름답다
여기가 수레너머 길 정상 이젠 내려간다
점터골 삼거리 까지 포장도로을 걸어간다
웃고 사리재 을 넘어간다
횡성 한우가 유명해서인지 황소가
태종대는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에 있으며 원천석 선생의 강직하고 굳은 선비의 절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장소이다
이방원이 임금이 되기전 옛 스승 이었던 운곡을 찿아왔지만 끝내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에 이방원이 운곡을 찿아 왔을 때 머물던 곳이라 하여 처음에는 (주필대) 라고 불러다가 후임 이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 라고 부루게 되었다
태종대~1723년에 새긴 태종대라는 글자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족욕을하고 피로을 풀어본다
치악산 둘 레길 3코스는 아름답고 쉬운 숲길과 마을을 걸어가는 코스다
4코스는 어떤 길일까 ~
하루의 힐 링을 한 하루다
4코스는 여기서 시작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