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먼 훗날의 추억

전라도산행

마복산)539m)전남 고흥근 위치~2021년~3월~2일~화요일~날씨~맑음~코스~내산마을주차장 ~향로봉~마복사~거북바위~마복산(539m)~헬기장`해재~내산마을주차장~~세븐님~좋회원들과~

jnju22 2021. 3. 3. 11:06

어제 강원도엔 폭설이 내려다한다

눈산행 하러 간 사람들  설악산 통제라 못들어가서 그냥 오면서

도로 아수라장이라고 한다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다  

나는 봄소식을 안으러  전남 고흥으로  나선다

전날 비가와서 청명하고  파란하늘에  두둥실 구름한조각이  멋을 자아낸다

먼거리  전남고흥군~오며가며 9시간~정말  멀다~

그래도  멋진 산야에 황홀해서  행복한 하루여다

암릉들의 자태에 푹 빠져서  시간이 후다닥 간다

다도해의  조망이시원스레 펼쳐진 정상 조망  넘~아름다운  남해 바다~

들머리다  이길로 100m가면 임도을 만난다

향로봉 갈림길  향로봉는 갔다가 빽해야한다

 

이계딘을 오르면 향로봉이다

향로봉 에서 본  진행해야 할 마복산 능선

고흥 팔영산이  조망되고 멋지다

향로봉에서 본  세동 저수지

향로봉에서 멋진 조망을 하고  내려오면  무덤이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돌아 와야한다

우리 일행은 고섶님 따라서 왼쪽 야산길로간다

조금오르니 전망대가 있다

야산길 내려온길에  봄소식을 알리는 꽃망울을 터뜨려다

마복사 삼거리

임도로 갔던 사람들을 만나다  빙 돌아서 시간이 걸린듯

산길이 빠르고 조망도 보고 좋아다

마복사 우측에 산길이있다  

아하 남탕 여탕 샤워장이 있데 ㅎㅎ

마복사  ~인적이  없어  비어있는 것 같아다

마복사 마당에서 담아본 세동저수지

마복사부터  삼거리봉 까지 가빠르게 오르는데  암릉구간이다

조망이 확트인다

미세먼지없고  날씨가 넘  좋다  

얼마만에  이런날인가  즐건 날이다

지나온길  마복사도  조그많게 보인다

오르면서 담아본 조망  세동 저수지~고흥의 들녁들

암릉구간에서  즐긴다

나로호가  멀리 조망된다

얼마만에 본 파란하늘에 구금 한조각 두둥실인가

암릉 구간에서 세동저수지 조망

전망암에서 본 우측 암릉능선

 

삼거리봉에 올라서니  다도해의 조망이 기가막히게좋다 

점심을 먹으면서  바다향기에 취해본다

해창벌과 해창만

             469봉에서 담아본 마복산 정상과  가야할 능선

다도해의  멋진 풍경이 행복하게한다  

팔영산이 눈을 행복하게 한다

삼거리봉 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다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

지나온 삼거리봉

팔영산

마복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다  적대봉 같기도 하구나~

다도해을 보고  바다을 내려다보니  가슴이 펑  뚷인 기분이다

조망이 좋아서 내려가기 싫을 정도로 좋은날이다

많은 사진을 담아다  언제 또 올지  이런날이  ~~~~즐겨보자

하산하면서  정상을 돌아다보고  

 

좌측에 월각산과 천등산 우측에  팔영산  멋지다~~~

 

지붕바위의 지붕이랄까~

투구을 닮아나요?  나무가지 땜에  사진 담기가 힘들어요~

안내판에 검정 스프레이 뿌려놓아서  글씨가 안보여요  (나쁜 사람들)

흔들어보니  ㅎㅎ  안 흘들 린다  

병사바위들  병사들을 닮아는지요?

미미르의 샘바위에 물이 고여있다~

미미르의 샘바위 배경으로~미미르의  샘바위엔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서

 

해탈바위

해재~내산 마을로 임도로 간다

임도길에서 본 병사바위

임도길에서 담아본 나로호

외산마을 논에  큰 바위가 있다

해재에서 임도길을 4,5km을 걸어와야한다

산행키로수나 임도길 걷는 키로수나 거의 같다

정상에서 보는 다도해의 조망은 굿  인데  임도길이  옥의 티라고 할까

한번쯤은 가볼만한 마복산이다  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

 

전남 고흥군 위치해있다

고흥반도 끝자락 해안에 자리하고있다

산세는 능선이 ㄴ 자모양하고있다

스핑크스바위 거북바위 지붕바위 투구바위 집석바위 해탈바위 등 산 전체가 기암괴석이 즐비한 바위산이다

이로인해 소개골산  또는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상캐한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다도해을 보며 맘껏 즐길수있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남해바다와  돛단배처럼  떠있는 수많은 다도해 옹기종기 작은 섬들

남쪽으로는 길게 뻗은 내나로도 와 외나로도가 조망된다

북쪽으로는  고흥근 포두면 일대의 넓은 간척지와 가지처럼 뻗은 바닷물의 줄기가 

그 오른쪽으로는 우뚝솟은 팔영산이 다가오며 서쪽으로는 천등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돌로 쌓은 높이10m의  원형봉수대가 남아있다

마복산이라는 이름은  말 마 馬 엎드릴복 伏 자로서  산세가  말이 엎드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