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 평창군에 있는 흥정산으로 ~
들머리 9시 40분 도착 4시간 20분시간을 준다
흥정산까지가는 길은 임도길을 오고가는 거리가 5km다(원점회귀다)
산길에 접어들면 흥정산까지 조망은 하나도 없고 계속 오름길이다 헥헥 에구 힘들다~소리가 절로 나온다
등로 양쪽으론 산죽이 정말 많다 산죽산이라고 해야 할듯
회원분이 칠점산 뱀을 보았다 한다 소리 듣는 순간 소름과 무서워다 무서운 뱀~~소스라쳐진다~
산행내내 벌과 뱀이 나롤까 무서움이 좀 느껴 져다
워낙 오지산이거 숲치 우겨직 등로도 희미하고 해서 긴장을하고 산행을 했다`
무엇보다 안산에 감사한 날이다
흥정 분교터
흥정산 6km
임도길을 2.5km걸어간다
흥정계곡이 유명하나보다 계곡에 나들이 온 회원들도 10명정도 있어다 팬션이 마니 있다~
가재와 곰 하산할때 이길로 내려온다
차단기 지나고 조금지나서 우측으로 시그널이 있다
개고생 시작 빡쌔게 오릅니다
산죽길이 시작되어다
계속 오름길입니다 힘듭니다~
등로 우측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 태기산인가 ~~~~
2시간만에 정상 도착 11시 45분 ~
흥정산 정상을 돌아보고 내려갑니다 조망은 하나도 없다 풀숲이 우거지고 나무 넝쿨에 힘듭니다
정상 내려와서 간식을 먹으려니 날파리 떼가 얼마나 많던지 아무것도 못먹고 물만 마시고 내려가니 배가 고프다~~~~
봉우리 올라갑니다
이정표는 하나도 없고 시그널보고 갑니다
110.9봉인듯합니다 삼각점시그널이 있는걸보니
등로 우측으로 나무사이로 흥정산이 보입니다
능선에 삼각점이 있는데 무얼 뜻한지?
트랭글도 램블러도 안되서 고생을했다 여기쯤에서 알바하는 느낌이 온다 아뿔사 우측으로 무조건 내려가자
나무 가지꺽고 습지대 계곡으로 내려오니 임도가 보여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20분 남아다
임도길을 한참 걸어가야 하는데 돌아보니 택시가 온다 손을 들어 사정했더니 태워준다 감사하게
택시을 타고 10전에 도착했다
무엇보다 안산에 감사한 하루다~~~~~~~함산한 제나님 수고했어요~~~
버스로 이동해서 봉평 메밀밭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왔다
입장료 4000원 경로는 3000원 비싼것같다
메밀꽃잔치 햇살은 뜨겁고 생각보다 별로였다~
소프라노 열창하는데 사람은 없고
메밀전과 봉평 막걸리 메밀 막국수을 사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하루에 산행하고 메밀 축제보고 즐건 하루다`~~~~